Mario kart tour 마리오 카트 투어! 닌텐도 정발 신작 스마트폰 게임 리뷰.

[Mario kart tour 마리오 카트 투어! 닌텐도 정발 신작 스마트폰 게임 리뷰.]

안녕하세요. 물밍쓰입니다.

 

2019년 9월 25일!

 

마리오 카트 투어 스마트폰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예전에 휴대용 기기로 플레이했던 마리오 카트가 굉장히 재밌었던 기억이 있기에 주저하지 않고 바로 받아서 플레이해봤습니다!

 

마리오 카트 투어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많은 유저분들이 기다리셨는지 100만 다운로드가 이미 넘어섰네요!

 

생각보다 리뷰는 안 좋은 편이지만.. 우선 진행해보겠습니다.

 

 

게임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우선 '닌텐도 어카운트'와 연동하게 됩니다.

 

가입이 굉장히 심플하니 계정이 없으신 분들은 만드시면 되겠습니다!

 

 

토관 뽑기

처음 시작하면 바로 캐릭터 뽑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리세마라 같은 것을 해보진 않았기에 매번 같은 캐릭터가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귀여운 키노피코 캐릭터가 나왔네요!

 

키노피코

 

캐릭터의 이름과 특수 능력이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상단에 'Rare!'라고 나와있는 것을 통해 캐릭터의 레어도가 존재하는 요즘 게임들의 뽑기 시스템을 가져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튜토리얼을 진행하고 나면 뽑기를 한 번 더 시켜줍니다.

 

쿠파

여기서는 쿠파 캐릭터가 나왔네요!

 

조작법은 일반 조작과 드리프트 조작이 있는데, 제가 아직 초반이라 잘 모르겠는 것인지 일반 조작을 하면 드리프트를 전혀 쓰는 법을 모르겠고, 드리프트 조작을 하면 드리프트만 나가서 미세한 조정이 안되고.. 둘의 중간 단계가 있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튜토리얼을 클리어하고, 나타나는 4개의 맵으로 구성된 컵을 클리어하면 루비 20개를 받게 됩니다.

 

루비 보상

루비를 이용해서, 이미지에 적혀있는 대로 토관 발사(뽑기)를 하거나 코인 러시를 할 수 있습니다.

 

뽑기는 매 회차마다 독립 시행인 일반적인 뽑기는 아니고,

 

뉴욕 토관

총 100개의 구성품이 들어있는 방식의 뽑기입니다.

 

즉 아무리 운이 안 좋아도 100번 다 뽑으면 저 뽑기 구성에 있는 모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픽업 진행 중인 캐릭터(위 뽑기에선 폴린)의 경우 뽑힐 확률이 1 % 정도 (100개 중 1개)입니다.

 

사실 1% 여야 하는데 왜 1.0101% 라고 나와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뽑기 확률

그 외의 울트라 레어 캐릭터는 좀비 쿠파, 메탈 마리오, 키노 피치, 마리오(뮤지션) 중 랜덤 한 1개의 캐릭터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저 중에서 한 캐릭터와 폴린 이렇게 두 장의 울트라 레어 캐릭터를 뽑았다면 저 구성 안에서는 더 이상 울트라 레어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경우 더 캐릭터를 뽑고 싶다면 리셋을 한 뒤 뽑기를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평가.

 

사실 마리오 카트라는 이름에서부터 오는 향수와 아기자기하고 익숙한 캐릭터들을 보게 된다는 점에서 반갑기도하고 즐겁기도 하지만, 레어도 별로 나뉘어 있는 캐릭터와 뽑기 시스템은 어쩔 수 없이 존재하겠구나 싶으면서도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조작 방식 자체가 다른 버전들은 컨트롤러로 해왔지만 스마트폰 버전은 터치로 조작하는 방식이라 다소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단순히 레이싱 게임으로써 접하신 거라면 그렇게 추천드릴만한 게임은 아닌 것 같으나, 마리오 카트 시리즈를 즐겨하셨고 닌텐도의 캐릭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즐겨보실 만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