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 추천, 용사식당. RPG+방치+컨트롤의 조화. 익숙한 분위기.

[스마트폰 게임 추천, 용사식당. RPG+방치+컨트롤의 조화. 익숙한 분위기.]

안녕하세요. 물밍쓰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재밌게 하고 있는 게임인 '용사식당'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처음 이 게임을 발견했을 때, '어라 어디서 본 그림체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바로 '표류소녀' 게임 제작진이 만든 게임이었습니다!

표류소녀

표류소녀도 처음 출시했을 때 게임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바로 시작했었는데, 저는 이 제작사의 게임은 앞으로 계속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하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특징인 용사식당.

메인화면 가득한 쪼꼬미 캐릭터들이 보이시나요!

거기다 화면에 떨어져 있는 별들도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진행 중인 이벤트 코스튬, 가구와 교환 가능한 재화랍니다! 이런 아기자기한 요소들이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방치형 게임적 요소.

요리

용사 식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레시피에 따라 요리 재료를 소모하여 요리를 만들 수 있고, 이를 판매하여 골드를 획득하는 시스템이 들어가 있습니다.

요리 제작은 상단에 보이는 빠른 제작을 통해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고, 판매는 게임을 꺼둬도 알아서 진행되기 때문에 이런 점은 방치형 게임의 요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 낚시 시스템도 있습니다.

컨트롤 플레이 요소.

전투를 직접 플레이할 때는 전략과 집중력을 요하는 컨트롤 플레이 요소들이 녹아있습니다.

예를들어 위의 이미지처럼 4-14 스테이지에서는 움직이는 폭탄이 소환되어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큰 피해를 입히는데요.

이때 덱에 '퐁듀'캐릭터를 기용하여 '뿌리 묶기'스킬로 움직이는 폭탄들을 4초간 속박시켜두면 아무런 피해없이 넘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스테이지인 4-14에는 주기적으로 나타나 모든 영웅에게 5초에 걸쳐 피해를 주는 무언가가 등장하는데요.

덱에 '리무'캐릭터를 넣어 '물의 보호막' 스킬로 아군에게 쉴드를 부여하여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등장하는 적의 패턴에 맞게 캐릭터를 조합하여 덱을 구성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요소들을 즐기는 분들이 플레이하기에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스테이지 스킵권은 필요없다.

 상당수의 양산형 게임들이 스테이지를 반복 클리어할 때 귀찮음을 방지한다는 명목하에 스테이지 스킵, 반복권 같은걸 재화로 만들어서 판매하거나 획득하도록 하지만, 이 게임은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는 몇 번이고 스테미너만 있다면 순식간에 반복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더이상 스테이지가 진행되지 않을 때에는 스테이지를 빠르게 클리어하도록 해주는 시스템인 '탐험' 시스템으로 손쉽게 음식 재료를 얻어 요리를 만들어서 방치한 뒤, 나중에 다시 접속하여 획득된 골드로 캐릭터들을 강화하여 또 스테이지를 진행하면 됩니다.

정리,

- 아기자기한 매력이 넘치는 게임.

- 방치와 컨트롤의 조화가 절묘함.

이 게임의 장점은 정말 귀엽다는 것, 그리고 방치하고 싶을 땐 방치하여 재화를 모으고, 플레이하고 싶을 때는 직접 컨트롤 할 수있는 게임이라는 점인 것 같습니다.

오늘의 게임 소개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